집안의 진달래불고기집
집안의 진달래불고기집 한자로는 김달래라고 쓰는데 이곳에서는 전부다 진달래불고기집이라 합니다.
이에 관한 정보는 이사이트에서 참조하였고 너무 자세한 정보에 감사드리면서 사이트소개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사이트에 이 고기집가는 지도도 같이 있어서 출력해 활용하였고 사장님에게 보여주었더니 특별히 자기네들이 한국측에 홍보한 것이 없는데--- 하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여주인이 우리민족이라 말하는 것부터 편하고 인터넷보고 찾아왔다며, 고기를 혼자 먹을 만큼 알아서 달라니 접시 가득 줍디다. 나는 너무 많다고 -- 남는다고 계속 주장하여 한 접시에서 약 1/4정도 덜고 먹었는데 사진 만큼의 고기입니다.
여기에 밥한그릇 그리고 이과두주 조그만 것 마셨습니다. 나중에 계산서에는 48원이라고 나왔는데 여사장님이 45원만 받는다고 하여 50원주고 그만 5원을 거슬러 받아 아 글쎄 그 5원을 내가 받았답니다. 귀국하고 나서 생각하니 후회됩니다. 50원그냥 다 주고 올 것을--- 그래봐야 만원도 채 안하는 것을-- 그만 5원을 거실러받고 말았습니다. 나는 왜 외국여행만 하면 돈에 그리 집착을 하는걸까? 이 버릇은 어디서 연유하였으며, 죽을 때까지 지속되려나? 두렵습니다.
주인에게 아니 나에게 죄스러워 이글을 올립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부디 이곳 찾아가셔서 우리 동포 많이 많이 벌게 해주십시요. 잔돈 받지 마시고----
이글을 보시는 분도 출력해서 갖다주면서 주문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그리고 발마사지집을 추천해 달라니 약석(若石:여명로를 따라 북쪽으로 쭉 걸어가면 터미널로 가는 메인로드와 맞나고 그 위로 두 블럭가면 3시방향에 있는 큰 집입니다)을 소개해 주며 직접 그집에 전화까지 해 놓았습니다. 이 약석이라는 발마사지집 발마사지 20원, 전신마사지 30원-너무 착한 가격인데 잘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