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유럽여행
Boled 호수에서의 사랑고백?
고박사가 본 세상
2019. 11. 22. 15:02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한 인구 200만명의 아주 작은 나라다.
블레드는 아름다운 호수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소박하면서도 싱그러운 자연경관으로 줄리앙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린다.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블레드 호수는 슬로베니아의 제일가는 명소다.
호수 한가운데에는 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블레드섬이 있다.
슬로베니아의 보석이라고 광고하는 볼레드 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에 서 있습니다
요섬이 볼레드섬입니다.
제가 간 날은 겨울에 날씨가 흐려서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 따왔습니다.(노을빛 포토미디어에서)
이섬은 신혼부부들의 관광명소로 이 계단을 신부를 안고 올라가 성당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는 것이 이 곳의 관광테마라하여
늙은 나이지만 사랑하는 그대를 위하여 흉내한번 내 보았습니다. 마음만은 어느 신혼부부보다 더 애틋한 사랑입니다. 오늘밤도...
몇 계단이나 올라갈을까요? 행운의 7게단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