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중국-이우시장
이우공항
고박사가 본 세상
2005. 5. 19. 23:47
버스 운전사조차 몇번을 물어서 이우공항을 찾아왔습니다. 6시25분이우발 8시15분 북경도착 항공편인데 너무나도 착한 우리의 가이더 덕분에 3시반부터 공항에서 비행기 뜨기만을 학수고대하였습니다. 무슨 사연인고하면 우리의 가이더 오명화양은 상해에 거주하기 때문에 이우공항도 상해공항에서의 관행대로 2시간전에 수속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시간을 계산하였고 도로 사정-전날 이우에 올 때 고속도로에서의 우회로 많은 시간 소요됨-을 감안하여 충분히 시간 배정을 한 덕택에 우리일행은 써렁한 이우공항에서. 이유인즉은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는 공항내의 모든 시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성태이었고 우리 일행(대거25명)이 들어 닥치자 그제서야 조명을 키고 사무실로서의 기능에 들어가더라구요.
믿기지 않으까봐 이우공항의 스케줄을 올립니다,
자세히 보세요 화이투보드에 직접 써 넣는 것으로 하루에 항공편 5개 즉 오전에 3개이후 한참후에 우리의 북경행 그리고 하나 더 있으면 하루의 일과가 끝나는 정말로 시골 공항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까지는(정확히는 올림픽이전까지) 지금의 5배이상의 공항으로 증설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이우시장의 발전속도라면 그전에 더 크게 발전되리라 봅니다.
우선 공항의 스케즐부터
공항앞에서 우리의 가이더와 함계 한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