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박사가 본 세상
2005. 9. 22. 12:51
starbucks coffee점은 북경에도 있다.
2년전인 2003년에 자금성내에 설치된 스타벅을 찾아내곤 얼마나 신나했는지--
중국차로 잘 알려진 중국내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제는 대사관 길목이라든가 큰 번화가에는 스타벅이 눈에 꽤 잘 띄이고 있다.
중국의 신세계빌딩에 개점한 스타벅을 한장 찍어 보았다. 스타벅보다 그 위의 여성속옷 광고가 더 현란하다. 이제 중국의 번화가는 완전히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것같다.

참고로 이곳에 있는 신세계는 우리 신세계백화점과는 무관한 백화점인데 글자는 신세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