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관광명소

홍교시장 지하1층

고박사가 본 세상 2008. 11. 9. 11:40

작년인 2007년 홍교시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수,개수공사에 들어갔다. 다시 개장한 홍교시장은 다소 깨끗해 진 것을 제외하면 달라진 것이 없는 듯보이나, 작년까지 지하1층에서는 각종의 음식물을 판매하였다. 생고기에서 말린 해삼, 전복, 잣, 각종수산물등으로 비릿하고 역겨운 냄새까지 났었는데 보수후에는 사진과 같이 진주 전시관과 사진 저 끝에 보이는 카페트 전시관으로 개조되어 훨씬 깨끗하고 진주판매의 메카임을 알리려는 듯하였으나,  중국에서 단체관광을 다녀본 사람은 진주공장?이 도처에 있음을 이미 알기에 그리 신기하거나, 새로운 발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종전에 비해 위생적인 것은 공감하나, 공간을 100%활용하는 면에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 일단 2008년판 홍교시장의 지하1층을 공개한다.

우선 지하일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내리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진주 전람장 입구

 양식하고 있는 진주를 머금은 조개들

 진주 전시관을 넘어 저 멀리는 카페트 전시장이 보인다.

 홍교시장 전면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옛날에 비해 너무 깨끗????

신관의 지하 일층은 옥가게도 있었는데 사진 촬영금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