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upon a time My Campus! 3

고중현교수 정년퇴임 소회

일찍이 무역입국의 기치아래 무역의 전사가 되고자 하였던 한 젊은이는 대학원을 졸업할 당시 대한민국 재계에 큰 혜성으로 나타나, 태양만큼의 찬란함을 발하던 당시 13개 종합무역상사중에 하나이었던 (주)율산실업에 몸을 담았다. 10년내에 이사가 되겠다는 면접때의 당찬 포부를 몸소 실천에 옮기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면접때부터 수출부서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원이 받아들여져서, 서울 법대를 나온 그리고 수원 최씨에 옥니, 거기에 꼽슬머리- 이는 한 성깔한다는 대표적인 학력과 인성의 조합인데 이 요건들의 완벽한 결합체이었던 최현X 부장으로부터 2년간 혹독하게 무역전사로 다듬어지고 있을 무렵, 율산호는 좌초하고 말았다. 여러가지 설, 즉 정치적으로는 당시 정권하에서 광고일고 일색의 전라도 기업은 더이상 성장할수 없다..

15년간 해외에서 개최한 학생들의 Trade Fair- '한국상품판매전'을 마치며~~~

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2002년 선박편으로 중국 천진에서 우리상품의 판매전을 개최한 이래 여러 고난을 겪으며 2016년 북경 여인가에서의 한국상품판매전을 끝으로 저의 현장학습은 마감합니다. -2002년 첫 행사이후 2003년에는 사스로 중국입국이 어려워지자 이번에는 더 멋지게 일본 동경에서, 그리고 2004년에는 태국 카오산로드에서, 2005년에는 중국 북경 여인가에서--- 2006년도에는 북경 군태백화점 1층과 2층사이 코너- 즉 백화점에 입점하여서, 여기서의 대박은 현지 방송을 탔다는 것 라디오방송이지만. 2007년도에는 벨기에 브러셀의 EUROPACADO박람회에 정식으로 참가하여 KASA booth에서의 국제박람회 참가, 이외에 베트남 혁화박람회 참관, 문화탐방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앙코르왓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