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박사가 본 세상

가흥에서 상해로 가는 버스 가흥에서 푸동공항까지 60RMB입니다. 정확히 이 가격에는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스표 티케팅하는데 잔돈을 안주고 종이쪽지 하나를 주길래 무엇인지 모르고 귀국하였는데, 중국에서는 고속버스를 탈 때 보험을 들게되어 있으며, 이를 티케팅 때 같이 ..

가흥에서 상해를 가기 위해 우리식 표현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티켓팅하고 우리나라버스?를 타고 상해로 가면 됩니다. 사진은 가흥 고속버스터미널. 우리나라는 공항에서만 보안검색을 하는데 이곳 가흥에서는 고속버스터미널의 개찰구에서도 보안 검색을 합니다. 개찰구

혼자 밤거리를 쏘다니다가 식당 메뉴판 보고 들어가서 메뉴판보고 주문하였습니다.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의 일본식 벤또 스타일의 식사- 18위엔 짜리 잘 먹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에서의 식사는 여럿이 먹을 때는 이것 저것 시켜서 맛있는 것만 먹으면 그리 비싸지 않게 잘 먹을 수 있..

가흥에도 야시장이 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야시장 간판 바로 왼쪽 옆에는 미인1번지라는 노래방이 있습니다. 시설 좋습니다. 진짜 노래방으로 착각하시지 마십시요. 허긴 그 앞의 삐끼들이 있는 것을 보면 감 잡으셔야 합니다.

우리의 민족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님의 피난처입니다. 우리정부가 백범을 푸대접한 것은 공지의 사실입니다만, 이곳에서 본 백범의 피난처에는 매헌가에서보이는 한글 하나 없이 그저 한자로 김구피난처라고만 쓰여 있네요. 제 생각에 이들(중국인)들은 이를 기화로 관광의 덕을 볼려는 것이지 우리..

가흥시내에 옛 시장터의 분위기를 재현한 곳이 매만가이다. 한국어도 병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에 와서 한국돈을 쓰는 사람이 무지 많은지? 일단 매만가의 표지판과 입구의 야경을 올려본다. 왼쪽 에 보이는 간판이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당나라시대로 가봅시다 쪽배를 타고-- 지금도 이쪽배는 운항되고 있습니다. 자 다다랐습니다. 주막으로 주막앞에 아가씨?가 있기는 이제나 그때나 마찬가지?? 술을 못하신다고요? 그럼 차나 한잔!

시당을 가로지르는 수로의 끝은 이러하다. 수량을 조절하기 위한 댐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그 상류쪽과 물받이쪽은 이미 쓰러기 더미화하고 있다. 사진 맨밑의 물막이 바로 밑에는 수량이 제법되어 사진과 같이 다소 평온한 강가의 한장면이 연출되는데 사진에 보이는 배는 움직이지 않는 고정되..

중국말음으로 시당, 한자는 서당, 한글로 말하면 글읽는 서당과 혼동되기 일수 우리나라 완도에 있는 해신을 촬영하였던 촬영장세트는 이곳을 그대로 답습한 듯. 일단 서당입구의 간판 그중 가장 서당스럽고 우리 눈에 익숙한 곳 또 하나- 해신에서 자주 나왔던 장면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