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마트 프놈펜에서 유명한 시장이 러시안 시장이다. 이곳역시 가격을 반정도 깍아서 사야한다. 시장내부는 찜통같은 더위에 땀을 흘리며 구경을 했는데 다행히 우리식의 삐끼는 없다. 따라서 먼저 가격을 묻고 내가 원하는 가격을 말하면 상인측에서 적당히 상충된 가격을 말하며, 더 이상의 가격흥정은 별.. 2004년 프놈펜 2005.10.27
저처럼 아름다운 저녁 놀!!!! 프놈펜에서 그래도 돈푼 꽤나 있는 사람들이 강가의 만찬식당에서 저녁을 즐긴다는 Hang Neak I 레스토랑에 들렸는데 때마침 저녁놀이 이리도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참고로 이 식당에서 우리 일행17명은 이것 저것 맛있게 먹었는데 값은 겨우 $90에 불과했다. 술은 안마신 가격이라는 점 첨.. 2004년 프놈펜 2005.10.25
캄보디아 박물관 앞에서 캄보디아의 국립박물관입니다. 만약 앙코르왓을 가보지 못하시는 분은 이 박물관 관람을 권유합니다만, 앙코르왓을 가시려는 여행객은 참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박물관내에는 사진이 금지된 구역이였지만 살짝 몇장 찍다가 벌금 물고 왔습니다. 그리 비싼 벌금은 아니지만 일인당 입장료와.. 2004년 프놈펜 2005.10.25
캄보디아 왕궁의 내부 캄보디아 왕궁은 그야말로 찬란한 금색으로 치장되어 있다. 궁궐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바로 입구에서 한장 찍었는데, 그래도 찬란합니다. 2004년 프놈펜 2005.10.25
중앙시장 프놈펜의 가장 큰 시장인 중앙시장의 전경입니다. 돔식으로 건축되어 중앙은 전체가 하나의 돔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쪽에는 3츨의 건물로 각종의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사실 시내에는 이보다 더 좋은 백화점이 이미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마치 우리나라의 동대문 혹은 남대문시장처럼 도매겸 소매의 재래시장중 최대의 시장이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같습니다. 2004년 프놈펜 2005.09.11
킬링휠드의 추모비 앞에서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자들은 그들이 왜 그렇게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는지를 말할 수 없다. 그들이 겪었던 비참함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그들을 보고 있는 우리의 몫이다. 이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것만으로도 죽은 자들의 주검은 결코 헛된 것은 아닌 것같다. 우리 모두에게.. 2004년 프놈펜 2005.08.01
진짜 해골 생전 처음 만져보는 인간의 두뇌!!!!!! killing field의 현장에서 폴포트 정권이 저지른 만행의 흔적- 사자의 두뇌골을 만져보았다. 느낌- 뒤에 보이는 것 처럼 하도 많으니 그저 놀라울 뿐, 징그럽거나 무섭기는 커녕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비인간적의 극치일 뿐. 냄새-거의 없음 처참하게 명을 달리한 영.. 2004년 프놈펜 2005.05.01
간단한 캄보디아 언어 생존을 위해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한 캄보디아 언어?^^ Thank you[aw kohn] 어꾼 //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쏨 또(오) 1muy / 뭐이 2pii / 비(삐) 3bei / 바이 4buan / 무원(부안) 5bram / 뿌람(브람) 6bram muy / 뿌람 뭐이 7bram pii(puhl) / 뿌람 비(뻘) 8bram bei / 뿌람 바이 9bram buan / 뿌람 무원 10dawp / 닾(덮) 0 (zero) 쏘은(.. 2004년 프놈펜 2005.04.12
캄보디아 왕궁 눈을 뜨기가 너무 괴로울 정도로 눈부시고, 서 있기가 너무 짜증날 정도로 더운 그 무더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면 햇살을 받고 있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팀이든 아니든) 왕궁의 계단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가수 비가 부르는 '태양을 피하는 법' 중에 태양이 싫.. 2004년 프놈펜 2005.04.12
프놈펜 왕궁의 일출 호텔에서 찍은 캄보디아 왕궁의 일출모습 프놈펜의 밤은 우리나라 60년대초 처럼 가로등이 멀리 하나, 둘 깜빡거려 다닐 엄두를 못 내고 일찍 자다보니 벌써 아침 해가 뜬다 . 대략 5시 30분경- 색상이 너무 멋져서.. 2004년 프놈펜 200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