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가 너무 괴로울 정도로 눈부시고, 서 있기가 너무 짜증날 정도로 더운 그 무더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면 햇살을 받고 있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팀이든 아니든) 왕궁의 계단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가수 비가 부르는 '태양을 피하는 법' 중에 태양이 싫어!!는
내가 외쳐야 할 절규이다. 이때가 2004년 6월30일오후 3시경으로 하루 중 가장 더운 날씨이고 아마도
이 때의 기온은 38도 이상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색감만은 눈 똑바로 뜨고 서 있으면 좋은 -- 너무 화려한 색깔의 조화
'2004년 프놈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시장 (0) | 2005.09.11 |
---|---|
킬링휠드의 추모비 앞에서 (0) | 2005.08.01 |
진짜 해골 (0) | 2005.05.01 |
간단한 캄보디아 언어 (0) | 2005.04.12 |
프놈펜 왕궁의 일출 (0) | 2005.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