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유럽여행

'모짜르트'표 초코렛의 원조? 바로 이곳입니다.

고박사가 본 세상 2016. 1. 17. 19:09

모짜르트는 아깝게도 후손이 없습니다.

후손이 없기에 '모짜르트'라는 명칭이 아무데나 사용되어도 이를 제지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모짜르트 초코렛'  '모짜르트 커피' 등등 모짜르트의 이름을 아무데나 붙여서 마치 그것이 모짜르트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고객들을 유혹한단다.  유럽여행을 해보면 특히 오스트리아에는 모짜르트표 초코렛이 유독 많이 보인다. 이 모짜르트표초코렛은 독일에도 흔하고 심지어 우리나라 통영의 독일마을에서도 4천원에 팔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모짜르트표 초코렛을 처음으로 만들어 판 곳 즉 모짜르트 초코렛의 원조가 바로 이집입니다.  모짜르트 생가에서 왼쪽으로 가다 광장으로 빠져나가는 길목 오른쪽에 있습니다. 바로 이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