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나라-내조국

2016년 11월19일 '행진'(전인권) 예고(豫考-미리생각해보다)

고박사가 본 세상 2016. 11. 13. 12:47

불행하게도 12일 밤의 국민대회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퇴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1월 19일에  대국민집회가 또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19일 문화행사에 전인권씨가 등장하여 마지막 노래를 "행진"으로 마무리한다면~~~'  하는 상상을 해본다.

전인권씨는 12일 나오기로 하였는데 주최측 사회자의 말대로는 시간도 늦고~~ 또 전인권씨  (다음에) 나오실 것입니다 하면서 10시 5분경 이승환씨의 노래를 끝으로 문화무대를 마감했다

if,  전인권씨가 다음주에 그러나 다음주에도 이런 집회가 개최되기에는 너무나 산적한 문제들이 많은 이 대한민국에, 어느 고집불통의 오판으로  또 다시 할 수없이 이런 국민 대집회가 개최된다면-- 그 때의 상황을 상상해 본다.


** 차가운 밤공기에, 캄캄한 어둠속에서 백만개의 촛불이 하나되어 점으로 화합을 이루는 엄숙한 그 시간에,  순간적인 정적이 흐르고


이윽고   트렘팻 전주로  광화문에 모인 전국민의 애국심과 함께

증오와 자괴감으로부터 자유/ 민주/ 공화를 갈구하는 이성(理性)에게 행동 개시의 신호를 알리고,

 곧이어 드럼 심벌즈의 차가운 쇳소리가 깨어난 이성의 추론적 사고를 거쳐 드디어 한 개체로서의 인간이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를 자각할 때,


저음의 두드림 소리가 잔잔히 광야에 펴져 나가~~   드디어

심장의 박동과 일치하는 드럼의 진동이 100만 시민의 심장 고동과

공명(共鳴)상태를 이루어,

드디어 100만시민의 심장pulse와 합치되면 

차츰 차츰 pulse는 전율을 타고 다리로 다리로 ~~~~  

한발~  두발~~   움직이기 시작할 때

전인권은 울부짖을  것이다~!!!!!!!

행진! 행진! 행진!행진!!행진!!!하는 거야!!

이렇게 행진하면 광화문 저지선도

행진! 행진!!   뒤에 있을 경복궁의 저지선도 행진! 행진!

행진! 행진!! 행진!!

그뒤에 청와대도 ~~~행진

상상할수록  불길한 레미저러블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과연  전인권의 '행진'은 불리워져야 하겠는가?

이하 3줄은  18일 아침에   수정``````

불리워져야지!!

그리고 행진은 계속되어야지!!!

저 가증스러운 거짓의 실체를 까 밝히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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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는 처음 쓴 내용입니다.

아니지.. 전인권의 행진은 종편 어느 프로에서 불리워지는 것으로

끝나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이!!  어이!!!

 세상 무서운 줄은 알아야 할 것아닌가? 머리가 있다면 말일세.

대가리가 텅텅 비기 전에는 저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