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달맞이 여행과 쥐불놀이등으로 흥겨워야 할 정월 대보름이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각종행사 취소는 물론 내 마음마저 가라앉아 너무도 썰렁한 날. 그래도 보름달은 떳다.
신종바이러스로 웬만하면 다들 집에 있나보다. 나역시 집에서 몸 보신? 하다가 운동 겸 홀로 수퍼마켓가서 비상식량으로 짜파게티와 양미리를 사오니 사방이 벌써 어두컴컴하여 보름달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사온 양미리를 직접 요리해본다. 진실로 말하면 맛없다. 이렇게 2020년 첫보름달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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