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에서의 저녁식사-고기와 비빔밥 30원 후 야경

환인에서의 저녁입니다 이렇게 먹고 30원!  좋습니다. 고기도 구워주고,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隆緣賓館에서 터미널 반대편으로 20미터만 가면 오른쪽으로 먹자골목-대로변이 전부 먹자 및 ktv-이 시작됩니다. 그 곳에서 5~6번째집입니다.  한글 전혀 없는 중국식당인데 메뉴에 대한 사진이 크게 걸려있어서 사진을 믿고 주문하기 위해 용감하게 도전하였습니다.

메뉴판-사진-을 보며 고기(가격이 써 있으니)15원짜리와  돌솥비빔밥(13원) 시켰습니다. 고기는 젊은 아가씨가  직접 구워주기도 합니다. 김치를 달라고 우리말로 몇번 부탁하니까 알아듣은 척하고 가더니 고추장을 갖다 주길래 포기하고 비빔밥의 반이상을 먹있을 때, 주인 아줌마가 센스있게 김치를 갖다주네요. 고맙게도시리.

그런데 계산과정에서 28원어치 주문했었는데 왜 30원이냐고 또 한국말로 물었는데. 답인 즉 중국은 요즘 컵세트-물컵, 중국차마시는 컵, 그리고 우리식의 앞접시(덜어먹을 만한 그릇)가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것- 이것의 비닐을 벗기는 순간 사용료 1원이 붙습니다. 그리고 물값-광천수-1원을 합하여 30원입니다. 비닐 컵세트 사용안하겠다고 밀어 놓으며 물 달라고(파는 광천수가 아닌 공짜의) 하면, 비닐포장이 되지 않은 우리네 식당에서 주는 컵과 같은 즉  자기들이 딱은 컵과 광천수가 아닌 자기들의 물을 줍니다.--주요 정보여요, 컵세트에 대한.~~~ 

  

 

환인의 야경입니다. 볼만합니다. 강추입니다. 저는 혼자 보기에는 쫌 아까웠습니다.

 

 

 

 보이는 발 마사지집에서 58원주고 전신안마 받았습니다 45분간

 이번여행에서 가장 싸게 잔 삔관, 隆緣賓館

80원짜리이지만 텔리비젼 옆에 컴퓨터 -인터넷까지되는 최신 설비의 싼 숙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