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문경새재 30여년전의 추억과~~

고박사가 본 세상 2020. 8. 27. 13:14

 

문경새재를 30여년만에 들렀다.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는 것이 아니라 산천도 많이 변하고 있었다.

때마침 보수공사중이고 이제는 이문경새재를 개인의 차로 달려서 넘어갈수 없다. 아마 전동차를 이용하여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을 관람하게 바뀌인 것 같다. 

나에는 그 옛날 애들과 함께 하였던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문인지를 확인하기위해 동분서주-- 맏네 그 주흘문!

먼 옛날 행복해하는 나의 분신들!!!! 아! 예~ㅅ 날이여~~
제1관문인 주흘문을 통과하면 이제는 영남으로부터 충청도로 바뀌었음을 알리기 위해 이쪽에서 나가면 영남제1관이라고. 
멀리서 본 문경새재- 이곳을 넘어야 한양이란다라고 애들한테 알려주던 그 시절....
이제는 내 애들이 자신의 애를 데리고 와야 할 때.. 놀이터와 박물관 등등 너무 잘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