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해가 건물사이에서~~

고박사가 본 세상 2021. 1. 1. 12:11

2021년 첫 해.
집에서 해 맞이.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첫해를 맞이합니다.

이 곳 법조단지가 개발되기 전에는 저 남한산성자락에서 얼굴을 내밀던 해가

이제는 건물 옆으로 고개를 내밀 예정입니다.

 

 

 

때마침 비행기가 지나가네요  누가 새해벽두부터 서울공항에 내려앉을까?

 

 

 

 

땅에 해빛이 내려 쏘입니다

이제는 눈이 부셔서 멀리서 찍습니다.

거실 뒤편에 비친 나의 그립자 모습입니다.

2021년 집에서 해를 맞으며,  올해에는 삶다운 삶이 있는 한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사는 것처럼 살아야지. 거지같은 년들이 집값 올리고, 명을 어겼다고 소리질러대던 2020년은 잊자!!!! 빌어먹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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