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들린 커피샾- GR8 coffee: Great Coffee.
이집에 들린시간은 6시5분전인데 우리가 문을 두드릴 때 문이 닫혀있러 코로나때문에 문닫은(영업중지) 줄로 생각하고 다시 차로 걸어올 때 사진의 아저씨가 커피드실려고요? 하며 묻길래 네.. 커피 말고 뭐 더 있나요 하고 물으니 쥬스와 간단한 케익이 있다하여 들어섰다. 커피-아메리카노와 라떼두잔에 오렌지쥬스와 쿠키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오랜지쥬스는 직접 착즙하여준다며 오렌지 6개를 씻길래 한잔에 6개씩이나요? 하며 물으니 " 어린이가 있어서 얼음없이 준비하느라고 6개 갈렵니다. 만약 얼음쥬스로 만들어줄경우 4개정도면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일단 충분히 6개 착즙하여 드릴테니 얼음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읍스 어린이용으로 얼음없이 착즙하기위해 6개를 갈았다고 -- 1차 대박.....!.

쿠키를 커낸 후 제2차 대박!!!!!이
"혹시 샌드위치 좋아하시냐"고 묻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그렇지요라 답하니까. "저희가 오늘 오전에 만든것인데 오후 10정도면 폐기처분하는데 사장님이 오늘 마지막 손님이 될 것같아 그냥 드릴테니까 드시라" 고.... 헉!!!! 미안하기도 하여 그냥 주시면 우리야 감사하지만~~~~. 그런데 그때 케이스 옆에 있던 마드리느2개 남은것도 주며 애기가 원하면 주시라고... 정말 감격.
공짜로 얻어서가 아니라 이렇듯 위생적인 가게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옛날 진주햄같은 놈은 제조일자를 변조해 팔다가 걸렸던 생각이 나서..

이제 3번째 감격!!!!!
여행 오셨냐면서 커피 좋아하시면 드시라고 건네준 더치커피!!♥♥!!

이런 친환경 마케팅의 선두주자를 홍보하기위해서

네번째 대박---- 이곳에서 맞이한 일몰- 환상적 일몰 풍경



커피샾 내부 사진은

이제 이커피샾의 바깥 풍경을



이 커피샆은 팬션이루다속에있습니다. 팬션이루다와는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루다펜션의 데스크입니다. 커피샾이 마음에 들어 이 펜션의 정보도 올려놓겠습니다.
6만원~7만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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