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풍물

고궁속 미 자본주의의 상징 Starbucks 쫒아내고, 그 자리엔???

고박사가 본 세상 2008. 11. 8. 21:53

스타벅이 고궁에서 �겨난지 2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그 자리는 과연 무엇으로 대체되었을까요?

2008년 가을 고궁을 들어서며 가장 궁금히 여겼던 현장을 공개합니다.

 

 

 스타벅이 있던 그자리에 스타벅 사인만 없고 그속에는 무엇인가 장사하는 것같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는 다소 변경되었습니다만, tea & coffee라  하여 중국차도 대충 25원 커피도 25원에 팔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메뉴판의 운남(雲南)커피라하고 이를 chinese coffee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것은 중국차중에서는 milk ice black tea로 35원, 커피중에는 ice chocolate와 ice coffee latte가

각각 35원입니다. 중국물가에 비하면 매우 비쌉니다. 중국작자면 8원이면 좋은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 카메라를 보자 말자 찍지말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 나왔습니다.오른쪽의 허전한 공간에는 스타벅시절 간단한 케익류를 팔기 위해 전시하였던 곳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