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풍물

중국군태백화점에서의 한국물품판매전

고박사가 본 세상 2008. 11. 28. 00:56

때는 2006년10월, 중국에서 제자들과 함께 북경시 시단에 소재한 군태백화점에서 한국상품판매전을 거행했을 때 현지 라디오방송국과 인터뷰하였던 일이 있었는데 그 인터뷰내용이 인터넷에 떠다니기에 캡쳐했습니다. 

 

관동대 학생들의 무역체험관광

2006-10-24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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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중국 관광에 있어서 단순한 명소 관광에만 그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명소관광을 떠나서 이곳 중국의 경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특별한 관광팀이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 4박5일을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경제무역체험관광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 관동대 교생들의 무역체험관광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음향[풍물소리깔며]

10월 22일 오후 2시, 베이징 서단에 위치해 있는 군태백화상점 지하 1층에는 한국 대학생들의 무역체험행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40여명 한국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자체로 가져온 소물품들을 전시대에 올려놓고 익숙치 못한 중국어로 중국 손님들을 상대로 팔고 있었는데요. 비록 2시간밖에 진행되지 않는 이 행사는 그들의 4박5일 중국 관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관동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 고중현교수를 찾아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중현교수 인터뷰]

[풍물소리, 물건파는 학생들의 목소리]

비록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비록 대부분 처음 중국 행이라 이곳 습성에 아직 채 적응하지는 못했지만 한시간 정도 손짓 발짓 하며 자신의 물건을 팔기에 여념이 없는 한국 관동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마이크에 담아봤습니다.

[학생대표 인터뷰]

비록 길지 않은 4박5일간의 중국 관광이지만 한국 관동대학교 학생들의 마음속에 중국은 별다른 체험의 장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중국 무역체험관광을 진행하고 있는 관동대학교 학생들의 행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캡쳐한 김에  그 때의 사진도 한장 더 올립니다.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