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another Europe-with Muslim

Ronda-하늘아래 론다, 그래서 거기서 논다!!!!

고박사가 본 세상 2011. 8. 13. 21:26

Granada-Ronda는 179km이다. 가는 길은  Road: A-92 Antequera JC에서 A384을 타고, 

Ctra de Jerez a Cartagena지나서 A357 호수후 왼쪽 A367로--이 정보만 가지고 렌트카를 몬다.

한두번 실수 끝에 Ronda에 도착했다. 이길은 대관령 길을 어언30년간 자동차로 직접 몰고 다닌 나에게도 어려운,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산꼭대기 꼬불꾸블한 길을 몰아야 한다 

론다는 누에보다리, 최고오래된 투우장,아랍목용탕, . 만약 나 혼자 다시 차로 도전하라면 안하고 싶을 정도이다. 캐네디언 Rocky를 완주하였던 나도 이길은 더 험난한길이엇음을 이제서야 밝히자 집시람 겁나할까봐 아무런 척 안하고 운전했지만,

계곡 아니 절벽에 가까운 절경을 거의 보지 못한채 차만 몰았음을 이제서야 말할수 있다.  정말 헙난한 길에 익수치 않은 렌트카이었음을 감안하면 -- 이는 차 몰아본 사람만이 이해가 가는 상황일게다.

좌우지간 이곳 론다는 놀아볼만한 즉 알카자르 등 무슬람과 스페인이 공존하는 관광지이다.

 

자 이정도면 하늘아래 론다인가? 땅 위에 론다인가?

 

사진왼쪽이 신도시이고 오른쪽이 구도시 즉 무어인들이 건축하고 살던 곳이다. 왼쪽의 높은 건물이 파라도르. 바로 이다리가 이 론다의 상징물인 누에보다리, 새로운 다리라는 뜻으로 18세기에 완성되었고 가장 깊은 곳은 100m가 넘는다고 한다. 

새 다리 완성전까지 사용했던 무어들이 만든 비에호다리(구다리)를 누에보에서 찍으면 사진 정중앙에 산 그림자를 미처 벗어나지 못한 아치형의 구다리가 보인다.

 구다리를 근접 촬영하기 위해

 

구다리로 내려가는 도중 이런 길에서도 수동의 차들이 잘만 다니고 있다. 우리보다 더

곡예운전의 대가들인것 같다.

 

 

 

We're in there ! Ronda     론다에서 논다

 

 

 

 

 

 

 

 

 

   

 

 Ronda 누에보다리의 야경이다. 다른 관광거리는 모두 이 누에보다리속에  묻어버렸다.

 

 

 

최고로 오래된 투우경기장으로 유명한 론다인데 내가 간 날은 투우경기가 없어 늦은 밤에 전설적인 투우사동상앞에서 사진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