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rovnik 3일째(2) - Cavtat 해변

아침을 집에서 차려 먹고,  자 이제 어디로 갈까? 

비키라우!   오드리님께서 사진 찍는 중이라우~~

공항가는 버스시간표를 확인해 두자! 이곳은 3일전에 버스시간이 확정된다고 하여 찍어두었다. 그런데 이제서야 사진을 보니 발차시간이 main bus station이라고 씌어져 있네!!!!  10월15일7시55분버스를 타기위해 7시45분쯤 이곳에 도착했는데 바로 그때 공항가는 버스가 막 떠나는 거야... (이거 뭐야?)하면서 티켓팅하는 여인에게 55분버스 이곳에 stop하는 거 확인하고 기다리기 시작.  8시가 지나고 8시 5분, 8시10분---이래도 버스는 오질 안는다.......가서 묻는 것이 아니라 항의하러갔다. Why don't you keep the time? Its nearly 20 minutes late but bus doesn't come...이 여인왈 중앙버스스테이션에서 출발했으니 곳 도착한단다나---- What????괜히 나혼자만 짜증냈다. 출근시간이라서 보통 10분 소요되던 버스터미날-이곳이 그날은 20분정도 소요된것이라나... 다들 이렇게 느긋이 산다. 나만 서울식으로 바틋하게 사나보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이 친구처럼 느긋이 살아야지....아무 말이 없잖아----

이곳은  Cavtat 라는 해변으로 유명한 마을, Dubrovnik card 3일권을 225kn에 사면 비교적 장거리- 왜냐하면 공항보다 조금 더 먼듯한 곳-인 이곳까지 가는 시외버스10번의 무료탑승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도 이곳 Cavtat의 관광수입을 위한 서로간의 협상이었겠지하면서 이곳에 왔다. 

참고로 Dubrovnik card 3 day은  

Free entrance to 6 museums, 2 galleries and the city walls in Dubrovnik and 1 museum in Cavtat

By purchasing a Dubrovnik Card you will get a bus card that will allow you six (6) free rides on public transport throughout the city of Dubrovnik as well as two (2) coupons for a two (2) suburban rides on bus number 10 for Cavtat.

앗. 아직도 처치하지 못한 저 배.....

점심은  상호가 읽기 편해서 이곳으로 IVAN식당으로

점심한번 푸짐하게 리조또에 오징어튀김에, 파스타까지...

이렇듯 푸짐하게 먹고 커피(21kn씩)도 마시고 248Kn

저녁 거리에는 공연이

유명하다는 Dolce 젤라또 집을 찾아왔습니다 줄서서 주문하고 좌석도 마땅치 않아 들고 나옵니다.

또 하루 멀어져간다~~~

                                                안녕하며 사라져 간다....

이렇게 넓은 집이 하루에 90유로!. 정말 쓸만합니다. 주의점은 카드 안받고 첫날 선불했습니다.현찰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