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다시 보는 ROM. 너는 역시 위대하였다..

7년만에 나의 여인과 또 왔다.  왔노라!  보았노라!!  대단하도다!!!!

7년전에는 이곳 콜로세오 근처의 호텔에서 지냈었는데~~ 

"생에 만족하십니까? 내 또 온다고 하였잖아

"크크크    정말 또 올 줄이야.... 이 (놈의) 로마!!  또 파업할까봐 겁난다."

이번에는 파업해도 괜찮다. 현지 1일투어 관광버스로 다닌다. 2010년엔 교통노조 파업으로 고생 좀 했었지. 이놈의 로마!!!! 

또 오니 좋지?

좋다

콜로세오야!  잘 있거라.   자 이제 그만 가자!!

로마네오를 보는 내 얼굴에 변함이 없다..- 사실은 핸펀을 교체했더니 주름살이 확 없어졌습니다.

트레비 분수 앞- 이렇게 찍으면 누가 로마고?? 트레비고?? 우리 동네 같은데~~

그런데 이 가게- 오드리 햅번이 머리 싹뚝 갂은 그 곳이란다- 로마의 휴일에서

  그래서 우리의 오드리여사- 그 앞에 제발 서달라고 하여 한장...

7년전 공사때문에 못 들어갔던  이곳을 올해에는 들어가 보았다.

신전앞에서 작열하는 로마의 파란 하늘을 찍다.

로마교 보러 Roma 외곽으로

2017년 로마에서의 저녁은  이곳 TARGET 에서 네이버에 랩스터파스타가 맛있다고 하여

온갖 도구를  활용하여 먹었던 랍스터 파스타!!  70.40 유로나 지불!!! 그런대로 Good.

야경

 

저길이 바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그 길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