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pei의 오늘: 로마에서 렌트카하여 폼페이로

로마 테르미니역근처의 Hetz에서 렌트카하였다.

호텔에서 8시30분에 나왔건만 Hetz찾는데 역 한바퀴돌고, 와서 순번2명 기다리고 하여 9시20분경 키를 넘겨 받았는데

아 글씨 차를 몰고 로마 도심을 막 벗어날려는 시점에 핸드폰의 벨이 지속적으로 울려 차를 세우고 전화를 받았더니

이런 젠장! 렌트카회사에서 국제면허증을 두고 가셨다고!!!!!! 다시 원점인 테르미니역까지 갔다 오는 시간등등 

계획보다 한시간이상 지연되어 출발한 셈.

로마에서 폼페이는 241Km로 2시간32분이 소요된다는데~~~~

잘 가고 있는 것 맞지?

드디어 도착 오후 1시 2분....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한 점심으로 떼우고  달려온  시각..

아 폼페이!!!!

저기 내가 살던 곳~!!!!

유곽- 35년 전 옛날에는 자물쇠 채워놓았던 집이었는데~~ 이제는 완전한 관광코스로 개방..

당신 집!!!!!!

내가 네 옆집에 살았다. 그 때에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