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형마트에서 파는 우리의 라면입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라면을 처음 만든 놈들인 일본의 라면보다 더 많이 진열되어 있어 기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특정상표이기는 하지만, 치즈라면의 경우 여름 특가 sale로 1봉지에 HK$29.80짜리를 2봉지에 HK$42.90$에 세일합니다. 대충 1HK$를 145원으로환산하면 6220원입니다. 8개에 말입니다. 한개에 777원이네요.
여기서 우리나라가격과 비교를 위해 인터넷에서 찾으니 불치즈라면은 잘 안나와서 그 옆에 있는 치즈라면으로 가격비교하려합니다.
홍콩에서의 치즈라면 가격 1봉지/4개에 23.8달러, 2묶음 특가 36달러--환산하면 36X145=5,220
좌우지간 4개들이 한묶음에 3,451원입니다. 한봉지를 사면 하나당 862원, 2봉지를 사면 652원입니다.
아래는 옥션에서의 가격입니다.
인터넷가격인 옥션가격보다 훨~~~~~ 쌉니다. 아참, 내용물의 중량은 체크못했네요.
국내에서는 한봉지를 사면 하나당 1,020원입니다.
자! 국내에서는 하나에 1,020원, 홍콩에서는 652~862원!!!!! 해상운임까지 포함된 가격인데 말입니다.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요?
P사가 자사의 상품인지도 증대를 위한 판촉전략, 아니면 출혈수출, 그것도 아니면 국내에서의 과다 이익(국민이 봉),아니면 옆의 일본놈 제품을 죽이기위한 경쟁적 판매가전략? 마지막 이유이기를 바라며, 도데체 수출을 평생 가르쳐온 사람에게 국내기업들은 과연국민경제에 얼만큼 이바지 하고 잇을까?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국민에게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우리나라의 유통상의 문제일까? 아니면 기업으로부터 수시로 등쳐서 뜯어쳐먹는 속칭 높으신 어르신이라는 버러지들 집단 때문이일까?
머리가 너무 복잡해집니다. 다음에는 김을 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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