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홍콩, 마카오

Tuen Mun에서 마카오로

고박사가 본 세상 2018. 8. 20. 12:24

Tuen Mun(屯門) 선착장이 몇년전에 생겼다한다. 지하철타고 둔문종점에 내리면 건너편에 선착장이 있어 편히 이용할 수 있는데 선편 시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친절하게도 사돈양반이 자기 핸펀에 마카오가는 시간표를 찍어와서 그 것을 그 냥 사진찍어 10시30분 배편을 이용하려고 호텔에서 부지련히 9시 15분쯤 나왔다 조금 걸어 버스를 타기 위해서.  아! 비국의 발단은 그 핸펀 정보에 10시 30분위에 * 요런 표시가 있었던것!!!!. 이는 토,일요일에만 있는 스케줄이고 , 이날은 평일이라서  9시 10분후에 12시 10분에 배편이 있단다.

할 수 없이 시설도 변변치 못한 둔문선착장에서 2시간을 '젖은 장작 태우듯 테웠다."""-- 모든 정보는 내가 직접 챙겨야 한다.


좌우지간 배를 타고 보니 세상이 하도 바뀌어서 할 말, 드릴 말씀이 없음을 또 절감하면서~~~ 예전 20세기에 마카오 가셨던분들 이 사진 들 ㅇ 좀보소....머지않아 주해 마카오 홍콩이 다리로 연결될 것 같더이다.







그리고 21세기버젼의 마카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