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6년만의 L.A

미국 costco에서 LEGO 1500 Pcs를 단돈 $39.99 - 내년 손녀 선물로 듬썩 들고오다.

고박사가 본 세상 2019. 9. 23. 12:20

2019년 9월 16일 L.A의 Costco를 들러 우연히 본 손녀 장남감!!

아니 1500 pieces를 단돈 $39.99이라니--- 

아주 먼 옛날 1982년 11월 유럽 출장에서 당시 9개월밖에 안된 내 딸,  조금 더 크면 줄려고  고이고이 포장해 달라하여  자랑스럽게 손수 들고 들어온 LEGO!!! - 당시 레고 장남감을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라고 스스로 자랑해본다.

이제 미국에서 본 LEGO- 단돈 $39.99 !! ' 얼른 사야지'  옆의 어부인에게 승락?받고 어린이처럼 가슴에 안고 나왔다.--

 4세부터 99세용이란다.

  '유이야!!  내년 크리스마스 선물 확보했다'- 무럭무럭 자라기만 해다오!!!

 

** 추기: 이 레고는 2019년 9월16일에 구입하여 흥분된 마음으로 귀국하여 년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녀에게 전달은 했는데 아직 어려서 손녀 손에 쥐어 주지는 못하였고, 2021년 만 4살 선물로 줄려고 합니다. LEGO포장대로 4세~99세용. 

그런데 과연 손녀는 얼마나 좋아할까요???  글쎄입니다. 요즘 이것보다 좋은 toy가 워낙 많아서요... 

세상 너무 많이 바뀌었거든요.---

2021년 외손녀 생일 4일전에 써 봅니다. 4일후에 외손녀 생일 축하해주러 제주도 갑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