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의 입장을 위한 entranc. 옆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이문을 통과하여야하는데 이문에는 공항에나 있는 금속탐지기가 설치되어 쇠붙이 심지어 핸드폰까지 반입금지이다. 만약 지니고 있다면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그 이유는 타지마할은 각종의 보석들로 장식되어있기에 보석들을 파내기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일절의 금붙이는 반입 금지이다.
그리고 사진속의 자전거를 탄 사람정도부터가 눈에 안보이는 경계선으로, 경찰이 현지인중 잡상인이나 구걸하는 어린이들의 접근을 금지하는 가상의 선이다. 즉 경찰이 큰 대나무 봉을 들고 적당한 제스추어로 현지인들이 관광객에게 다가가서 귀찮게 하는 것을 제지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이 라인을 벗어나 현지인들 속으로 들어가자 으당 현지 어린이들의 구걸은 시작되었고 빨리 한장 찍고 문쪽의 안전지대에 합류하였다.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인지하고 그 선의 내부와 외부에는 불문률의 어떤 Rule이 이곳의 평화로움을 유지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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