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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찾은 월정사, 상원사

코로나때문에 2년이란 세월을 그냥 묻어버린채, 오강사님 강의 여정을 빌려서 다시 찾은 상원사. 오늘도 자식과 어부인, 이제는 2명으로 늘어난 손녀를 위해 기도해 봅니다. 부디 건강하게, 아름답게, 어엿하게, 행복하게, 인류평화를 위해 한 가닥해주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마눌님 건강과 내 평소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천고의 지혜가 깨어있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텐데요... 예전에 본 기억이 알쏭 달쏭? 2년사이에 세웠을까? 황금빛의 불상들~~~ 저 전등이 점화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하여 기다리다가 나온 스님에게 물어본다. 저 등은 몇시에 점등됩니까? ~~~(무답) 저 등속에 전부 전구가 장식되어 있던데 몇시에 점등되는 지요? (한참후에) 오늘 안킵니다. 그럼언제 키나요? (또 한참후)행사때에 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