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ji mahal이 아닌 moti mahal
8월 12일 서산에 다녀왔다. 조남분기점을 네비게이션에 처 넣으려는 순간 들리는 지적질과 한탄!! 제발 뒷좌석에 타십시요 사모님. 서산에서 올라오면서 저녁을 먹기 위해 검색하던 중 귀에 못이 박히게 들리던 야그-: :;: '맨날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이나 사먹는 ~~ (불쌍한)인간~~~!!?! 내가 그렇게도 미웁고 불쌍하고 아니 대면하기도 싶지않겠지. 이래서~~~~~ 해서 오늘은 뚱딴지 같이 인도음식을 택해 보았다 모티마할에서.. 마할은 궁전이고 모티는 진주라나. 진주 궁전에서. 오랫만에 인도에 다녀 온 환상?이라도 다시 맛보고 살아야지. 그래서 들렸습니다. 강원도 청년무역대학생 시찰단장 - 그때는 참 좋았었는데. 16년전이니 너무 젊어 빳빳하고 30시간 기차도 타보고~~ 이 모티마할은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