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박사가 본 세상

정말????????? 사진은 분명 내가 5년전 갔었던 파리에펠탑앞에서의 사진인데~~~ 문의 주신분들에게만 사진의 진실을 공개합니다.

2014년12월30일 제 애마 싼타모 플러스와 이별을 고하고 말았습니다. 본디 2002년 8월에 태어나 어느분 손에서 잘 지내다가 2006년 6월에 저에게로 온 애마입니다. 우리나라 서북쪽으로는 경기도 연천 신광리 5사단, 그리고 동북쪽으로는 속초 울산바위를 지나 거진까지, 서남쪽으로는 우리 한반도의 맨 끝인 해남 땅끝마을과 동남쪽 경주보문단지까지! 부산만 제외하고 이 한반도의 큰 곳과 작은 곳을 사고없이 모두 다녀 본 애마를 안락사 시켜드렸습니다. 314,257Km 달렸습니다. 마지막 6개월동안은 매달 손수 Power Steering Oil을 직접 보충하고 달렸습니다. 어딘가 oil leaking현상이 일어나서입니다. 제가 달린 것만 약 25만Km정도로 매년 3만Km씩!!!! 무사고로 그냥 보냈습니다...

6월20일 또 다시 303030! 3십만 3천 3십Km를 주파했다. 4주일만에 3,030km를 더 타서 우연히 숫자가 303030이길래 또 한장 찍어보았다. 아직 쌩쌩한 내 애마!! 그이름은 싼타모 플러스이다.

내차가 드디어 오늘 2014년 5월25일로 드디어 300,000Km를 기록했다. 내차는 싼타모 프러스이다. 2002년8월26일산이니 오늘로 딱 11년9개월되었다. 자가용으로 300,000Km를 달린 위대한 차가 바로 내차인 것이다. 자랑스럽다!!! 내일도 나는 나의 애마를 끌고 강릉으로 간다. 자랑스러운 300,000을 잘..

내가 사회생활을 두번째 시작한 곳이 한국무역협회이다. 정확히 1979년 4월1일부터 1983년 3월5일까지 다닌곳이지만 아직도 그 애정은 남아있어 올해2014년은 이곳에서 젊음을 불태우던 우리 동기들의 영광스러운 79동기회장자리도 맡아보는 영광을 누리게되었는데 우연케 박양섭동기님으..

2014년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것같은 2014년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원단부터 새로 뜨는 해를 보려고 다른 곳을 가느니 12층인 제집에서 새해를 맞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어제 새로 바꾼 핸드펀 LG G2(착한 기변으로도 704,800원인 거금)로 새 해에 인사하려합니다. 이시..

이제서야 이명박시장의 걸작품인 청계천을 다녀왔다. 곧 대한 추위가 닥쳐올것이라는 일주일전의 기상예보와는 달리 아직 추위는 없었고, 마침 루미나에르라는 빛의 잔치가 1월31일로 종료되기에 구정전, 안추운 날을 최대의 변수로 삼아 선정한 날이 바로 1월20일이었다. 나는 항상 청계천의 水 源 地..

온 세상 다 보고픈 것은 나만의 소망이 아닐 것이다. 하여 이 블로그를 통해 나의 여행담을 소개하기로 한지도 벌써 반년이 흐르고 또 우리는 추수의 계절을 통해 과연 지난 여름 우리가 한 짓을 돌이켜보는 반성의 시간도 보내고 있다. 나는 지난 여름 인도여행을 통해 중생의 생을 적나라하게 보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Open car라는 영어 단어는 없다 정확히는 컨버터블(convertible)이다. 차의 뚜겅이 convert되어서 convertible 이라고 한다. 그러니 오픈 카는 확실한 콘글리쉬이다. 유명했던 오성X이가 지은 영어 테이프에서도 ' 여러분도 컨버터블 한번 타 보고 싶으시면 미국여행가서 어차피 렌터카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