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105

문경새재 30여년전의 추억과~~

문경새재를 30여년만에 들렀다.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는 것이 아니라 산천도 많이 변하고 있었다. 때마침 보수공사중이고 이제는 이문경새재를 개인의 차로 달려서 넘어갈수 없다. 아마 전동차를 이용하여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을 관람하게 바뀌인 것 같다. 나에는 그 옛날 애들과 함께 하였던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문인지를 확인하기위해 동분서주-- 맏네 그 주흘문!

한국여행 2020.08.27

2020년 금오산 여기까지만..

올해는 여기까지만. 너무 덥고 힘든다. 날씨 탓으로? 코로나때문에 그동안의 운동부족 탓으로? 아니지! 솔직해지자! 늙음이 진행중임을!!! 예전에 금오산 왔을 때는 힘든줄 모르고 정상까지 갔었는데, 어제는 케이블카 타고 해운사 근처까지 편히 올라와서 거기서 산길 2.3키로, 그들말로는 1시간반이면 정상까지 갈수 있다길래 출발한 길을 나는 1시간반동안 1.3키로 갔다. 힘도 들고 덥기도 하고 이미 얼음물로 준비한 삼다수물은 다 마시고 하여. 지친 다리이니 나머지 1키로를 한시간반 더 투자하면 오르기는 하겠지만, 내려올 것을 생각해서 바로 여기서 포기했다. 여기서 처다본 정상! 저 정상을 돌아서려면 이런 마이애불이 있을텐데~~ 돌산에 계단이 너무 많아 내려올때 무릎에 실릴 부담 등등을 생각해서 여기서 포기합니..

한국여행 2020.08.26

금오산 :케이블카, 해운사, 대혜폭포

2020년8월24일 구미 금오산을 가게되었다. 서을집에서 6시45분 출발 구미 형곡중학교를 들러서 금오산으로. 가는 길목의 음식점들이 눈에 익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정상에 도전하리라 마음먹었다. 이제 나이와 무더위를 생각하여 무리수를 두지 않으려고. 그런데 케이블카 5천원에 전세내어 오른다. 이때까지 좋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5분만 걸으면 해운사가 나타난다. 아담하고 예쁜 사찰이다 100m만 가면 나타나는 대혜폭포

한국여행 2020.08.25

마치 봄에 핀 국화같은 - 금계국

장지동 탄천변을 걷다가 멀리 언덕위에 핀 들국화같은 꽃들. 핸펀의 도움으로 이름이 금계국(金鷄菊)이란다. 국자가 국화 이니 국화꽃의 한 종류이겠지요. 제 눈이 아직 쓸만합니다. 멀리서 보고 웬 국화인가 했거든요... 사전에 의하면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이제는 이땅 수도 서울에도 미국놈의 국화가..

한국여행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