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박사가 본 세상

2020년12월18일 오픈한 제주그랜드하이얏트호텔 38층 라운지에서 본 제주시내 풍경들입니다. 제주시는 물론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 38층입니다. 저 멀리 한라산에 눈이 덮혀있네요. ㄱㅡ리고 제주시에도 아파트 숲!! 보이시나요? GRAND HYATT 비행장 활주로와 바다!! 저 동산이 도두동일겁니다. 정말 높지요? 저 높은 38층에서 보면 어린이는 어지럽지 않을까요? 대단한 아이입니다. 예쁜.

관음사라는 사찰에 들어오니 규모도 컸고 스피커로 울려퍼지는 불경소리에 은은함이 젖는다. 사찰의 유래는 자세히 적지않고 지난43사태때 격전지였다는 설명만 즐비하다. 묻어야할 과거를 자꾸 만지작거리는 재앙스러움이 베어나온듯하다 저 부처를 보면 과연 무얼 생각하고 있을런지.

020년7월10일 점심식사후 간단한 워킹이라하여 올라온 곳이 도부봉전망대입니다. 계단으로 이루어져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식사후 갓 올라오기에는 조금 벅찹니다. 도부해녀횟집에서의 식사후는 더욱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2시반이 넘어서도 물회등을 먹으려고 줄서있는 고객들이 많아서 전복,성게물회를 먹고난 후 곧바로 자리비워줄려고 나와, 그 흔한 100원짜리 커피머신에 의한 커피 한잔 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전망대를 올랐기 때문입니다. 제주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도두항 해녀의집에서 점심을 먹고 찾은 커피샾. 바다가앞에 조그만 공원에 거북을 탄 미녀가 뭍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황금소녀네요. 그 옆에 고래등에 얹혀 뭍으로 비행아는 어린 미녀까지 . 그리고 그곁을 걷는 인간 미녀? 2020년의 인간미녀는 역시 마스크를 썼군요. 바다에서 올라오는 미녀는 마스크 없이 편하게 비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10일 점심먹으러 나온 도두항근처 물회집 번호표2번인데 20분은 기다려야 한다기에 바다가로~ 제주도 도두항- 도의 머릿부분에 위치한 항구의 뜻이려니. 2020년 7월 10일 점심먹으러 나온 도두항근처 물회집 번호표2번인데 20분은 기다려야 한다기에 바다가로~ 점심은 도두해녀의 집에서 먹었는데 나는 전복성게물회 집사람은 성게미역국. 한치물회를 먹고팠는데 제철이 아니라 없다고 하여 전복성게물회를 먹었는데 줄서서 20분씩 기다릴만큼 맛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가격및 메뉴는 네이버에 물어보세요 금방 뜹니다. 도두항의 오징어잡이 배들

제주에서 우연히 전복죽 잘한다는 식당 앞마당에서 본 예쁜 꽃. 처음엔 네일아트를 연상했었는데 꽃이름을 알고 난후 느낀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스러운 입술이처럼 청아하게 예쁠수 있을까? 아아 젊음. 여인. 열정 그리고 사랑!!

그리고 착륙하면서 보이는 제주. 저 높은 건물이 드림타워이겠네요 손녀 보고파서 5개월만에 제주로 들어갑니다.. 무슨 이해안될 억지들 인지? 부모 자식간에도 이해하기 힘든일이 많습니다. 사는 것이 참 무섭고, 나이 먹기 두렵습니다. 남은 인생이 너무 무섭습니다.

2019년 12월 5일 제주시 아파트에서 촬영한 일출입니다. 저산은 한라산 2019년12월9일 일출도

나는 첫경험! 우리 손녀는 경험자라서 너무 느긋이 귤맛을 음미하네요. 2019년 12월16일- 2019년 손녀와의 마지막 사진 - .

굼이란 구멍이란 의미이고 산굼이니 (높은)산에 있는 구멍을 의미하는 것이다. 산굼부리 사이트(http://www.sangumburi.net/)에서는 산굼부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각설하고 너무도 긴 세월이 흐른 뒤, 2019년 12월17일 산굼부리를 찾았다. 우리가 찾았던 1980년12월의 산굼부리는 20세기에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