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제주에서 35

수눌음--서귀포 대정읍 내가 찾은 맛집- 월요일 휴무- 최신정보

서귀포 모슬포항은 가파도가는 여객선이 운항되는 곳이라 들렀는데 방파제를 걷는데 바람이 하도 세서 사진 찍을 정신도 없을 정도.. 차를 돌려서 대정읍 부둣가 식당가를 들렀다. 가격표와 외견상 청결 정도를 감안하여 내가 선택한 식당은 수눌음 자신들의 간판에는 방어 자리돔세트 전문식당이라고. 메뉴판에서 보듯 정식세트가 3만원(2인) 이고 청결하여 결정. 수눌음은 제주 방언으로 농번기때 이웃끼리 서로 도와 일하던 풍습이란다. 표준어의 품앗이와 비슷한 뜻인것 같다. 이 불로그를 방문하신 2분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합니다. 이집 휴무일은 월요일입니다. 11월25일 월요일에 친구들과 찾았는데 휴무라서, 근처 바당포구가서 방어회 잡고 신영수산에 가서 방어 한마리 6명이 해치웠습니다. 막걸리2병 소주 한병, 맥주한병에 모..

애월읍에서 나의 잘못을 뉘우치며혼자 기도하세요!!

애월읍에서 나만의 잘못- 과욕, 자만, 탐욕과 그리고 숱한 원망을- 뉘우치며 기도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기도한다고 나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줄여봅니다. 정말 나홀로 기도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찾기 도움되라고 옆의 모텔도 찍었습니다. 애월읍 가문동길17을 참조하세요. 모텔도 아름답네요. 모텔을 올려 미안하지만 이 역시 탐욕을 불사르며 잘못저지르기 쉬운곳이네요. 회개하세요.ㅋㅋㅋ 바로 앞에 전개되는 바다풍경입니다.

보말칼국수로 유명한 한림칼국수 -주의: 3월부터 1000원 인상, 4시까지만 영업

한림항 바로 앞에 위치한 한림칼국수. 유명해진만큼 키오스크기계와 대화하여 결제까지하고 나면, 대기 순번이 핸펀으로 발급된다. 토욜 오후라서 그런지 약 40분기다린듯. 처음 대충 몇분이나 기다려야 해요하고 묻는 나에게, 직원 아줌마가 키오스크를 가르치며 입력해야 안다고 불친절하기 그지없이 말하고. 들어가서도 깍두기 더달라는 내 부탁은 완전히 씹혔다. 더 중요한 정보는 4시까지만 영업한단다. 그리고 곧 1000원씩 가격인상!!!! 이렇게 줄서서 기다렸다 먹는데 고작 10여분- 남자들끼리면 10분이면 족하고 우리처럼 어린이가 있어도20분이면 족한데, 3시가까이도 계속 손님이 줄서서 들어오는 것을 보니 2~3년후면 20~30층 빌딩을 짓겠다......... ㅋㅋㅋ

제주에서 만난 ecologically nice coffee shop! Good enough!!

제주에서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들린 커피샾- GR8 coffee: Great Coffee. 이집에 들린시간은 6시5분전인데 우리가 문을 두드릴 때 문이 닫혀있러 코로나때문에 문닫은(영업중지) 줄로 생각하고 다시 차로 걸어올 때 사진의 아저씨가 커피드실려고요? 하며 묻길래 네.. 커피 말고 뭐 더 있나요 하고 물으니 쥬스와 간단한 케익이 있다하여 들어섰다. 커피-아메리카노와 라떼두잔에 오렌지쥬스와 쿠키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오랜지쥬스는 직접 착즙하여준다며 오렌지 6개를 씻길래 한잔에 6개씩이나요? 하며 물으니 " 어린이가 있어서 얼음없이 준비하느라고 6개 갈렵니다. 만약 얼음쥬스로 만들어줄경우 4개정도면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일단 충분히 6개 착즙하여 드릴테니 얼음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읍스 어린이용으로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