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박사가 본 세상

노트르담성당은 그 정면의 조각들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에게 감흥을 주기에. 과연 노트르담성당의 뒷면은? 공원도 있고 중요한 것은 무료 화장실이 이 공원에 있다. 마치 선두와 같은 웅장함을 주기도 하고. 시테섬에서 건너오면 이 광경을 볼 수 잇다.

시테섬 뒷골목에 위치한 Berthillon 아이스크림 집 5시정각에 문을 닫는 바람에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하도 맛있다고 하여 많이 먹은 덕에 이것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말았다는 그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 노트르담성당에서 성당뒤편으로 다리를 건너 시테섬으로 와서 2시방향골목으로 한 15분쯤. 노..

너무 덥다고 자신의 몸매와 전혀 무관하게 이런 차림으로 다니는 여자는 그냥 파리 지하철에 버리고왔습니다. -그냥 그곳에 있어다오!!

파리시내에서 건물내의 직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차 들어가 자세히 보아도 완전한 차처럼보입니다. 정말로 내연기관까지 다 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외견상 완벽한 차입니다.-상표는 거명하기 싫습니다

퐁네프다리는 새로운 다리라는 뜻인데 다른 다리에 비해 다리 중간에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을 반원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얼른 알아볼 수 있다. 샹송과 영화때문에 유명세를 물고 있지 사실 걸어서 건너가면 다 그렇고 그런 다리중 하나입니다. 배 타실려고요? 파리의 센느강 ..

6월30일의 파리는 도시전체를 돋보기로 쒸어놓은 듯 강렬한 했볕이 우리의 피부를 때워버릴려고 벼르고 있다. 파리의 신개선문-라데팡스- 은 너무도 크고 태양은 너무도 강렬하였다. 인증샸을 위해 타는 듯한 햇볕임에 불구하고 손을 흔들고 있는 여인아! 신개선문이 전부 네꺼다!! 파..

생동감이란 바로 이런거구나!! 내가 베르사이유에 두고온 여인- 애를 낳았음에도 탄탄한 저 볼륨, 그리고 나이에 걸맞은 뱃살 그래서 아름다운 여인! 항상 젊고 풍만한 자태를 유지하도록 그곳에 놔두고 온 여인입니다. 데리고 오면 나와 같은 세월을 영위하면서 자연 늙어갈 것 같아서 ..

Point Zero에서 기원하자! 파리에 또 오게 해달라고 프랑스가 세계를 우지좌지하던 때에 세계의 중심이 바로 이곳이라해서 그래서 명명된 곳이 바로 POINT ZERO-역으로 말하면 이로부터 멀어져 간다는 거지 바로 이 포인트제로에 또 동전을 정성스레 던진다-아니 놓는다. "파리의 신이시여! 다..

Lido 쑈! 마치 파리의 낭만내지 명물처럼 여겨지지만, 이를 보고 귀국하는 관광객은 그리많지 않은 듯 하다. 쑈문화에 익숙치 않은 것도 이유겠지만 너무 비싸서가 아닌가 한다. 나 역시 3번째 방문인 요번에나 보고와ㅆ으니 말이다. 나는 9시30분 쇼-이는 디너 쑈가 아닌 나이트쑈라고 표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주차료이외에는 rent비를 15분단위로 받는 곳 그리 많지않습니다. 대개 반시간 한시간이죠. 이곳 베르사이유 대운하의 boat rent비는 기본 30분에 11유로, 45분 13유로, 1시간 15유로입니다.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양옆의 풍치 비슷,아니 꼭 같습니..